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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랑스 16세 야말이 음바페 울렸다... 유로2024 결승

10starGOgo 2024. 7. 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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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 8강전과 4강전 경기

잉글랜드 네덜란드'종가' 잉글랜드, 네덜란드 2대1 꺾고 유로 결승 진출

라민 야말의 활약, 스페인을 유로 2024 결승으로 이끌다 🌟

16세 라민 야말(FC 바르셀로나)이 그림 같은 골을 넣으면서 스페인을 유로 2024 결승으로 이끌었다. 야말은 10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유로 2024 4강전에서 동점골을 넣는 등 맹활약을 펼치면서 2대1 승리를 견인했다. 스페인은 유로 2012 이후 12년 만의 결승에 진출했다.

 

유로 2024 8강전과 4강전 경기

경기 초반의 긴장감과 반전 🏟️

스페인은 경기 초반 선제 골을 허용했다. 전반 9분 프랑스 콜로 무아니(파리 생제르맹)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패스를 머리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프랑스의 이번 대회 첫 필드골이었다.

야말의 역사적인 골 ⚽

스페인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야말이 전반 21분 패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갑작스레 감아찬 슛이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16세 352일 나이로 넣은 이 골은 유로 대회 역사상 최연소 골로 기록됐다. 그리고 4분 뒤 스페인 다니 올모(RB 라이프치히)가 골대 오른쪽에서 시도한 슛이 프랑스 쥘 쿤데(FC 바르셀로나) 몸에 맞고 골대로 들어가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프랑스의 반격이 있었으나 골까지는 연결되지 않으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잉글랜드 네덜란드'종가' 잉글랜드, 네덜란드 2대1 꺾고 유로 결승 진출

야말의 활약과 스페인의 결승 진출 🚀

야말은 이번 대회에서 도움 3회를 기록하면서 스페인 공격을 이끌었다. 과감한 돌파와 섬세한 패스를 곁들이면서 ‘무적 함대’의 어린 선장으로 등극했다. 그리고 마침내 4강 무대에서 데뷔골까지 터뜨렸다. 경기 최우수선수(MOTM)는 당연히 야말의 몫이었다.

스페인의 결승전 도전과 프랑스의 아쉬움 🏆

스페인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알론소, 카를레스 푸욜 등을 앞세워 우승컵을 차지한 유로 2012 이후 다시 유럽 축구 정상 자리를 노린다. 반면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했던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 필드골 1골만을 남기고 4강 무대에서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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