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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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과 식감👀
한입 깨물면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과 함께 달콤함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내부에 피스타치오 크림과 소면을 구운 듯한 건면이 들어 있어 예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식감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 독특한 맛과 식감이 긍정적인 면만은 아닙니다. 건면이 치아 사이에 남아 불편할 수 있으며, 구운 밀가루 특유의 풋내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가격과 구입 과정💸
CU의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은 한 개 가격이 40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입니다. 기자는 포켓CU 앱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려 했으나, 접속자가 몰려 앱이 다운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국 어렵게 제품을 구입했으나, 가격 대비 만족감은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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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초콜릿 인기와 출시 배경📈
CU가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을 출시한 배경에는 최근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가 있습니다. 원조 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디저트 업체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에서 제조하며, 볶은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섞어 만들었습니다. 현재 카다이프 수입이 지연되고 있어 CU는 빠르게 유사품을 출시하여 이슈 선점을 노렸습니다.
시장 경쟁과 소비자 반응💬
CU의 두바이 초콜릿은 경쟁사인 GS25, 세븐일레븐보다 먼저 출시되었지만, 진짜 카다이프를 사용하지 않아 품질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가격 대비 품질 면에서 경쟁사들이 월등하다면 CU의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B급 짝퉁 상품으로 인식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되팔이와 소비자 반응📱
CU 두바이 초콜릿이 출시되자마자 중고거래 마켓인 당근 마켓에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이는 제품에 대한 진짜 소비자 관심인지, 아니면 되팔이 수요인지를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실제로 제품이 판매된 건수는 드문 편입니다.
결론과 전망🔮
CU의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은 빠른 출시를 통해 이슈를 선점하는 전략을 취했지만, 가격과 품질 면에서 소비자들의 평가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경쟁사들의 제품이 출시되면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명확해질 것입니다. CU의 속도전 전략이 통할지, 아니면 B급 상품으로 전락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