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4잉글랜드, 승부차기 ‘진땀승’…스위스 꺾고 4강 진출

 

🔴위태로운 행보의 잉글랜드, 유로 2024 4강 진출⚽

축구 종가로 불리는 잉글랜드는 불안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순간마다 승리를 거두며 유로 2024 4강에 진출했습니다. 승부차기 끝에 스위스를 꺾고 4강에 오른 잉글랜드는 이제 결승 진출까지 한 걸음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스위스와의 혈투 끝에 얻은 승리🏅

7월 7일, 독일 뒤셀도르프의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8강전에서 잉글랜드는 120분의 혈투 끝에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스위스를 이기며 4강에 올랐습니다. 지난 대회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4강에 진출한 잉글랜드는 결승 진출을 위해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불안했던 경기력, 중요한 순간에 터진 사카의 동점골🎯

케인, 벨링엄, 사카 등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한 잉글랜드는 경기 내내 답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후반 30분, 스위스의 브릴 엠볼로가 선제골을 넣으며 잉글랜드 팬들에게 불안감을 안겼습니다. 그러나 잉글랜드는 후반 35분, 부카요 사카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승부차기에서의 승리, 잉글랜드의 결승 도전🚀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경기는 결국 승부차기로 이어졌습니다. 잉글랜드의 첫 번째 키커인 콜 팔머가 성공시킨 반면, 스위스의 첫 번째 키커 마누엘 아칸지의 킥을 조던 픽포드가 막아내며 잉글랜드는 승리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후 잉글랜드의 나머지 키커들이 모두 킥을 성공시키며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잉글랜드는 이번 승리로 2회 연속 4강에 진출하며 다시 한번 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