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대출 단독명의 신청 후, 배우자 명의 신용대출 괜찮을까?
디딤돌대출은 정부지원의 대표적인 주택자금 대출입니다. 인터넷으로 적격심사를 받고 심사중이거나 심사 후인 상태에서, 배우자 명의로 신용대출을 받는 것이 가능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대출 승인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여부는 매우 중요한데요. 지금부터 정확하게 짚어보겠습니다.
디딤돌대출 신청 후 심사중일 때, 배우자 명의 신용대출 가능?
인터넷으로 디딤돌대출을 신청하면 적격심사 과정을 거쳐 심사중 단계에 들어갑니다. 이때 배우자 명의로 신용대출을 새로 받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심사중에도 신용정보는 실시간으로 공유되므로 배우자 대출 이력은 즉시 반영될 수 있습니다.
심사 완료 후 배우자 신용대출은 괜찮을까?
심사 완료 후 승인 통보까지 받은 경우에는 배우자의 별도 대출이 승인된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지만, 집단대출이나 본계약 전이라면 여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사 후에도 실제 실행까지는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며, 그 사이 신용도 변동은 시스템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신중히 판단하세요.
배우자 신용대출이 디딤돌대출에 미치는 영향
디딤돌대출은 신청자뿐만 아니라 배우자의 신용도, 부채까지도 합산 심사에 반영됩니다. 즉, 배우자의 부채가 증가하면 부부합산 DTI에도 영향을 줍니다.
배우자의 신용점수나 부채 비율이 낮아질 경우, 디딤돌대출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우자 명의 대출 시 확인해야 할 신용점수 기준
배우자가 신용대출을 받는다고 해서 무조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최근 6개월 내 과도한 대출은 대출 심사기관에서 리스크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신용대출은 실행 이전에 반드시 신용점수 변화 여부부터 체크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대출 실행 전, 배우자 부채 확인은 필수
디딤돌대출을 실행하기 전에는 신청자 본인은 물론 배우자의 부채 증감 여부도 실시간 반영됩니다. 특히 실행 직전 신용대출 진행은 대출 승인 취소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배우자의 대출을 실행하려면, 최소한 디딤돌 실행 이후로 미루는 것이 현명합니다.
실제 사례: 배우자 대출로 디딤돌 탈락한 사연
경기도에 거주하는 B씨는 디딤돌대출 심사 중 배우자 명의로 소액 신용대출을 받았습니다. 대출 금액은 작았지만, DTI가 증가하면서 디딤돌대출 승인이 보류되었죠. 결국 배우자 대출 취소 후 다시 심사를 요청해야 했습니다.
실제 승인 후에도 부채관리는 꾸준히 이뤄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결론: 디딤돌대출 실행 전에는 배우자도 조심해야
디딤돌대출은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지만, 심사 이후 대출 실행까지의 기간 동안에도 배우자의 금융거래는 모두 반영됩니다. 단독명의 신청이라도 부부의 재무 상태가 종합적으로 검토된다는 사실, 절대 간과하면 안 됩니다.
디딤돌 심사 중이라면, 배우자의 모든 금융 거래를 일시 중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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